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결정판/캠페인 공략/엘 시드 (문단 편집) === 흑위대(Black Guard) === [[파일:엘시드4.png]] ||알폰소 왕은 엘 시드의 병력이 점점 강해지고 명성을 얻자 불안해지기 시작했어요. 결국 모타미드의 무어인들을 공격하기 위해 사라고사로 군대를 보냈죠. 엘 시드는 친구인 모타미드를 돕고 싶었지만, 주군으로 섬기고 있는 알폰소 왕을 향해 검을 들 수는 없었어요. 어쩔 수 없이 모타미드는 지브롤터 해협 너머에 있는 아몰라비드 왕조의 베르베르인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는데, 그 일은 생각 이상의 결과를 초래했죠. 그들은 베일에 가려져 있었으며 끊임없이 성전을 치르고 있는 광신도 집단이었어요. 지도자인 유수프는 한 번도 얼굴을 드러낸 적이 없었죠. 그는 수천의 병사와 낙타들을 이끌고 바다를 건너 스페인으로 쳐들어갈 준비를 했어요. 알폰소 왕의 군대는 무너질 것이 확실했죠.|| {{{#!wiki style="float:left" ||<#f00><:>{{{#fff '''주 목표'''}}} ||<-1> * 기사를 따라가 알폰소 왕 구출 * 알폰소 왕을 스페인 기지로 호위 * 흑위대 해군의 항구 6개 파괴 * 엘 시드, 알폰소 왕 생존|| ||<#f00><:>{{{#fff '''보조 목표'''}}} ||<-1> * 흑위대의 모스크 전향 * 수도사를 모스크에 남겨 지식 배우기[*보상4 일정 시간마다 수도원 기술 무료 연구] * 흑위대 수송선 모두 파괴|| ||<#f00><:>{{{#fff '''최대 인구수'''}}} || 125 ||}}}{{{#!wiki style="float:left" ||<:>{{{#fff '''주요 세력'''}}} || {{{#fff 문명}}} || {{{#fff 외교 관계}}} || ||<#00f> '''{{{#fff 알폰소 왕의 군대}}}''' || 스페인인 || {{{#green 동맹}}} || ||<#0ff> '''{{{#000 흑위대 육군}}}''' ||<|3> 베르베르족 ||<|3> {{{#red 적}}} || ||<#080> '''{{{#fff 유수프}}}''' || ||<#ff0> '''{{{#000 흑위대 해군}}}''' ||}}}[clearfix] ---- 원판에서 사라센으로 나왔던 유수프의 군대가 설정에 맞게 [[베르베르]]족으로 변경되었다. 베르베르로 바뀐 만큼 초록색 유수프의 군대는 낙타 궁사를 많이 대동하지만 히네테는 사용하지 않는다. 이 미션부터 적들이 왕정 시대로 발전한다. 시작하면 엘 시드, 정복자 4명, 기사 6명, 장창병 4명(표준/보통 6명), 장검병 5명(표준/보통 4명)으로 시작한다. 구판에서 시작 병력으로 주어지던 수도사는 결정판의 본 미션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조금 앞으로 전진하면 알폰소 왕의 군대와 유수프의 흑위대가 전투를 벌이는데 알폰소 왕의 군대는 곧 전멸하니 알폰소 왕과 아군 병력을 최대한 살려서 아군 캠프로 철수시켜야 한다.[* '''절대 유수프 군대랑 싸우면 안된다.''' 이 미션은 초반 병력을 최대한 남겨서 이들로 중앙 금 라인을 차지하냐 못하냐가 난이도에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아군 캠프에 도착하면 캠프가 플레이어 소유로 전환된다. 캠프는 작지만 절벽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요새에다가 자원도 나름 넉넉하고 무엇보다 작은 연못에 물고기가 가득해서 초반 자급자족이 편리한데, 물고기를 다 캐먹으면 항구를 지어서 어망으로 식량 자급자족을 이어갈 수 있다. 목재도 시작라인으로 올라가면 전부 숲이라 식량+목재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본 임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금광'''. 아군이 채집할 수 있는 금광은 기지 안쪽의 3덩이, 기지 바로 아래편에 2덩이, 흑위대 모스크에서 더 내려가 해안 절벽에 있는 7덩이, 맵 중앙부의 8덩이다. 다만 중앙 금덩이는 유수프+흑위대들이 가장 먼저 털어먹기 시작하므로 최대한 빨리 전 병력을 끌고가서 캠프와 주민을 쫓아내는게 좋다. 이후 자원을 최대한 시장에서 교환해 석재를 마련한 후 성을 쌓고 성벽을 채광캠프에 두른 후 이곳을 거점으로 삼으면 '''악명높은 유수프의 아너저가 상당히 억제된다'''. 또한 금이 무려 8덩이라 맘루크 주축의 병력을 쓰기에도 좋으니 초반병력을 모두 투자해서 이곳을 점거하는게 가장 중요하다. 초기 검병+창병+기사+정복자에 엘 시드까지 끌고가면 얼추 라인 철거가 가능하고, 이후엔 엘 시드는 빼놓고 낙타나 맘루크를 꾸준히 추가하면 된다. 교역의 경우 어차피 적 시장을 살릴 필요도 없고, 상술했듯 금광이 매우 많아서 굳이 살릴 이유도 없으니 교역은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 주적은 흑위대 육군과 유수프로, 해군은 주로 기지방어나 해안방어에 집중하기 때문에 잘 보이진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 몰려오므로 주의해야한다. 특히나 유수프는 낙타+기병에 금이 남아돌면 아너저까지 끌고오니 성을 통한 우주방어가 가장 중요하다. 상술했듯 중앙 금광라인을 차지하면 유수프의 아너저를 볼 일이 거의 없으므로 반드시 중앙 금광을 장악하자. 석재는 이후 시작점 근교에 3덩이가 있으므로 이걸 캐서 본진 남부쪽 석재라인에 성을 짓고 캠프를 꾸리면 안정적인 석재공급이 가능하다. 특히나 항구라인을 철거할 해군을 양성할 항구를 지을 해안이 없어서 적진을 밀고 그 자리에 항구를 펼쳐야하기 때문에 항구를 지킬 성을 건설하기 위해서라도 여분의 석재는 남겨야한다. 맘루크랑 트레뷰셋도 뽑아야하고. 아군 캠프 아래에는 흑위대의 모스크가 하나 있는데 아군이 접근하면 모스크의 이맘이 엘 시드를 불러달라고 요청한다. 엘 시드를 접근시키면 더 이상의 살육을 멈추기 위해서 자신들은 도리에 어긋나지만 엘 시드를 돕겠다고 하는데 수도원에서 구원만 연구한 후 수도사를 하나 보내서 모스크를 전향시키고 수도사 1기를 붙여두면 시간 순서에 따라서 수도원에서 연구할 수 있는 기술들을 하나씩 무료로 제공해준다. 플레이어의 문명 사라센은 수도원 업그레이드를 모두 제공해주는 문명인 만큼 금을 상당히 아낄 수 있다. 문제는 한번 모스크를 전향하면 위치 상 적군의 공격 1순위로 잡혀버리는데, 모스크의 체력이 고작 600 밖에 되지 않아서 방어 수단을 마련해두지 않으면 무료 업그레이드는 구경도 못할 수 있다.[* 근래 패치로 본 켐페인 모스크의 방어력이 1000/1000이(...)이 되어서 쉽게 파괴되지는 않도록 바뀌었다. 다만 체력 자체는 여전히 600이라 한 번 공격을 받으면 그렇게 오래 견디지는 못하니 주의해야 한다.] 성벽으로 입구를 틀어막고 방어 병력을 주기적으로 운용해두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성을 짓게되면 흑위대 육군의 트레뷰셋의 공격을 받게되니 주의. 이 트레뷰셋은 아군 기지로 공격은 오지 않지만 기지 방어 범위내로 접근하면 반격해온다. 모스크 위치가 적군 기지 바로 코앞이라 성이 트레뷰셋의 공격에 노출될 수 밖에 없다. 가장 좋은건 석재를 바리바리 챙겨서 성문과 성벽으로 입구를 도배해버리고 주기적으로 맘루크 기동군을 10~20여기 따로 재편해서 적들이 모스크를 칠때마다 가서 요격하는게 좋다. 물론 중앙 금 지대에 성을 쌓고 거점으로 삼으면 유수프는 거기에 어그로가 진탕 끌려버리고 왕정을 빠르게 타서 트레뷰셋 확보 후 흑위대 육군의 성을 두들기면 흑위대도 중앙에 어그로가 끌리니 그 전까지만 막아주고 이후엔 그냥 손 놔도 된다. 적군의 기지는 아군기지의 코앞에 있는 흑위대 육군+해군기지와 지도 반대편쯤에 위치한 유수프의 기지, 강 건너편의 해군기지가 있는데 공략 상 굳이 유수프 기지와 해군기지는 칠 필요가 없고, 중앙 기지만 쳐도 된다. 우선 주 병력은 금광을 제어했다면 맘루크+트레뷰셋, 제어에 실패했다면 철석궁병+트레뷰셋으로 꾸리는게 좋다. 이후 공략지점을 정해 트레뷰셋으로 성 -> 방어탑 -> 성문 등을 요격하면서 적 생산건물을 부수며 천천히 나아가자. 생산건물을 살려두면 꾸준히 병력을 찍어서 사방에서 들이닥치므로 일망타진한다는 마음으로 밀어버리는게 좋다. 또한 기지에 방어탑이 지겨운 수준으로 스팸되어 있으므로 병력을 방어태세 등으로 맞춰놓고 매우 천천히 진군하는게 좋다. 이후 해안가까지 도착하면 중앙 기지에서 철거 가능한 항구들을 모두 치워버리자. 일단 기지 근처에만 3개에 반대편까지 4개를 철거할 수 있는데, 모스크를 전향했다면 구원이 있을테니 항구 하나는 전향해서 빼돌리고 나머지는 트레뷰셋으로 부수면 된다. 강 건너편 항구도 트레뷰셋 사거리에 닿는다. 이후엔 전향한 항구에서 목재와 금을 쥐어짜내 중형 파괴선까지 업글을 마치고 중형 파괴선들을 찍어서 유수프 기지 근교의 항구 둘을 철거하면 된다. 14~15기면 여유롭게 철거하고도 남는다. 이 타이밍이면 모자란 자원은 사라센의 장기인 시장으로 무마하면 끝. 여담으로 사라센에 왕정시대까지 가능한데 알 수 없는 이유로 대형성벽 업그레이드가 막혀 있어서[* 아마도 모스크를 대형성벽으로 둘러치는 것에 대한 카운터로 추측된다.] 성벽 위주의 방어보단 성을 쌓아 거점으로 쓰고, 맘루크와 낙타, 경기병 등으로 공성무기를 저격하면서 버티는게 훨씬 낫다. ||알폰소가 엘 시드에게 도움을 요청했다면 그는 곧바로 달려갔을 거예요. 어쨌든 엘 시드는 결국 자신의 왕을 도우러 갈 수밖에 없었고 베르베르인을 대파했죠. 그들의 지도자인 유수프는 아프리카로 후퇴했어요. 엘 시드는 알폰소에게 허리 굽혀 인사했고, 알폰소 왕의 기사로 복귀할 생각이었어요. 하지만 알폰소 왕은 엘 시드가 더 일찍 오지 않았다며 분개했고 그를 다시 추방했죠. 더구나 이번에는 나와 우리 애들까지 구금했어요. 나는 카스티야의 지하 감옥에서 보내야만 했습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